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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sos 복지기동대 위기가정에 또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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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03 18:26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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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의 주인공은 지적장애인(여)의 만 4세 이하의 3남매로 첫째아가 지난 3월 꽃샘추위 속에 반팔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것을 본 주민의 신고로 처음 알려졌다.
 현장조사 결과 엄마는 자신의 앞가림조차 버거울 정도의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고 음주와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빠는 지난 여름 이후 집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며 외할머니가 사실상의 양육자 역할을 하고 있으나, 함께 살지 않은 데다 자활 근로를 하고 있어 손자녀를 돌보는 데는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3남매는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비위생적인 집안과 술병·다리미 등 위험물 속에 온종일 방치되고 있었다.
 또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해 모두 또래에 비해 체구가 작을 뿐 아니라 각종 피부질환과 화상, 충치 등에 노출돼 이미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였다.
 서구 희망복지지원팀은 곧바로 서부경찰서,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구장애인복지관,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한마음어린이집 등이 참여한 가운데 `SOS복지기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신속하게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나섰다. 그리고 도움을 원하면서도 외부 개입에 비협조적인 엄마와 외할머니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현재 첫째·둘째아는 어린이집에서 전적으로 돌보고 있으며 영특한 첫째아에게는 지적장애인 엄마를 대신해 가정을 지지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1월부터는 3남매 모두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지원으로 전문가가 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을 돌보는 아이돌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엄마에 대해서도 현재 정신장애검사 결과에 따라 사례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처럼 `SOS복지기동대'는 위기가정 발굴 시 즉각 개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있는데 지난 2016년 출범 이래 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난 가정은 총 20여 가구에 달한다.


 공한수 구청장은 “지역의 공공 및 민간 기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위기가정 지원에 발 벗고 나서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 것으로 알고 있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SOS복지기동대'가 위기가정이 복지사각지대에서 벗어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서구 SOS복지기동대, `위기가정'에 또 응답했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와 관내 9개 협력기관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직한 `SOS복지기동대'가 위기가정의 신호에 또 한 번 응답했다. 지적장애를 가진 엄마와 가출한 아빠 등 부모의 방임으로 사실상 아동학대 상태에 놓여 있던 4세 이하의 3남매가 `SOS복지기동대'의 도움으로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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