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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의정부시 동오마을, “어울림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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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03 18:18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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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낮에 내리쬐는 햇빛이 아직은 따사롭기 보단 따갑게만 느껴지는 그런 날이었다. 10월 7일 의정부시 신곡2동(동장 신태수)동오마을 공영주차장에서는 소통, 화합, 희망을 만들어가는 제3회 동오어울림 축제 준비가 한창이었다. 그 중 유난히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슬로건아래 각종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안전부 협력단체인 사회안전예방중앙회(이사장 전대열, 대표 전상제) 경기북부협회(협회장 나형문)의정부지회(지회장 임병기)의 감시단 및 봉사단원들이었다.
 매냔 축제 구경을 온다는 주민 김모씨(신곡동, 58세)는 “저 분들은 작년에도 우리 마을 축제행사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입니다. 원활한 차량의 흐름을 위해 교통정리도 해주고 어린아이와 노인 분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애쓰신 분들입니다. 저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 마을 축제가 더욱 빛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2시 30분경부터는 행사축하 참석자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김이환 주민자치위원장, 김수곤 동오마을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해 권재형 도의원, 정선희·임호석·김현주 시의원 등 각종 단체장 및 축제 후원업체 관계자들이 속속 도착하기 시작했다.
 축제를 알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안병용 시장의 축사가 이어 지면서 축제 분위기는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축제현장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였고 차례를 기다리는 행렬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 장소에서는 개인 및 단체에서 참가한 끼를 똘똘 뭉친 사람들이 본인들의 기량을 맘껏 펼쳐 보이는 모습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가을 하늘의 높고 높은 저 끝까지 전해지는 듯 보였다. 행사 중간 중간에는 미리 나누어준 경품권을 추첨하여 재미를 한 층 더했고 추첨에 당점 되어 마냥 좋아하는 사람과 당첨되지 못해 무척이나 아쉬워하는 사람들의 표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더더욱 축제 분위기를 즐겁게 하였다.


 이 지역 주민이라는 참가자 권모씨는 이번 축제로 우리 동오마을 주민과 상인들은 더더욱 하나가 되었고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 올 테니 꼭 오십시오. 하면서 살며시 미소를 머금어 주었다.
 축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를 즈음 한 곳에서 주민 한 분이 인상을 찌푸리며 무어라 중얼 거리자 그 곳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귀 기울여 들어보니 이 곳 주민인데 화장실이 급해서 축제현장의 상가 이곳저곳을 돌아보았지만 개방되어 있는 화장실이 없었다며 비단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하며 축제가 끝나기도 전에 집으로 돌아간 사람들이 있다고 했다. 본 기자는 축제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신곡 2지대 대장(최억식)에게 전하였고 최 대장은 상가를 돌며 협조를 요청, 바로 화장실이 개방되어 더 이상의 불편은 없었다.
 모든 축제의 끝판 왕, 노래자랑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는 순간에는 어른, 아이 모두 하나가 되어 무대로 뛰어나와 노래에 맞추어 흥겹게 어께를 들썩이었고 서로가 맞잡은 손에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년을 기약하였고 반짝이는 조명아래 춤을 추는 사람도 춤을 구경하는 사람도 모두가 하나 되는 아름다운 순간 이었다. 최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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